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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인천에서 캠핑 즐기기 - 영종도 씨사이드 카라반 캠핑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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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인천에서 캠핑 즐기기 - 영종도 씨사이드 카라반 캠핑장

라랄락 2019. 7. 22. 09:45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첫 개시를 하며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처음이라 그런가 어색하긴 하네요...ㅎ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인천대교를 타고 영종도로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여행왔는데 태풍이 오고있어서 날씨가 많이 우중충하네요 ㅠㅠㅠ
비가 하루종일 오다 안 오다를 반복해서 고생했답니다...ㅋㅋㅋ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에 드디어 도착!!!을 했지만 입실시간이 오후2시라 문을 열어주시지 않더라구요 ㅠㅠ

사진의 차량처럼 세워놓으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다리며 심심해서 근처를 돌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캠핑장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여기서 잠깐 놀면 입실시간은 금방 될것같네요...ㅎ

 

그리고!!!

근처에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있어요!!

예전에 해변가 옆으로 바닷바람 맞으며 탔던 기억이 있는데

레일길이가 완전 길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날은 바닷바람이든 해변가든 다 필요없이 너무 더워서 탈 생각도 안했답니다...ㅋ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후2시 입실시간이 되었습니다!!

 

입실 시에 관리사무소에서 설명해주시고 보증금 2만원 내고 바베큐 사용설명도 들었어요!!

위에 사진을 참고하시면 바베큐 사용시 토치는 무료대여라고 쓰여있는데...

말그대로 토치만 제공해주시고 가스는 별도로 구매하거나 가져와야하더라구요~

저 글을 아무 생각없이 읽은 저희는 바로 가스 구매해버렸습니다,,,하하하

 

 

아무튼 드디어 카라반 캠핑장으로 입성하며

 

캠핑장 안에서는 아이들이 많으니 10km로 서행하셔야합니다~!!

 

 

 

각 카라반마다 부여된 숫자가 있는데 저희는 7호였습니다~

차량도 7호 입구 앞에 주차하시면 운전 끄으으으읕!!!

 

 

글쓰며 생각해보니... 카라반 실내 사진을 안찍었네요..;;ㅋㅋㅋ

다음부터 제대로 하겠습니다..ㅎ

 

 

드디어 캠핑의 꽃인 바.베.큐!!!!

다들 배고파서 바로 바베큐를 하며 밥을 먹었던 것같아요!!

저희는 살이 덜찌는(?!) 목살을 먹었고, 숯 상태가 좋아서 지속시간이 길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따로 숯 여분을 가져와서 해가 질 때까지

목살, 막창, 새우, 닭똥집, 소세지 등 

너무너무 잘 먹었답니다!!!

 

야간이 되면 캠핑장 내의 불을 켜주셔서 무섭지 않더라구요

산책하려고 캠핑장 밖을 나가는데 뭔가 이쁜것 같아서 사진 찍어봤습니다..ㅎ

 

 

다음 날 퇴실 시간인 11시에 모든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주시고

정리 다되시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퇴실하려고 한다라고

말씀드리면 오셔서 확인해주시고 보증금 돌려주십니다!!

 


그리고 살짝 Tip을 알려드리자면

 

차타고 약 15분?20분?정도 마시안 해변에 가면

갯벌에서 조개가 많이 나와요!!

저희 외할머니가 갯벌에서 조개캐시는걸 좋아하셔서 캠핑장 퇴실하고

한참동안 조개를 캤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저희 아버지는 갯벌들어갔다가 차에 타면 더러워지니까

이 모든 걸 예상하시고 제 차로 가자고 하셨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전 조만간 내부세차를 해야하는 신세가 되었답니다!!^^